국도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조속 설치 등 국도 관련 당면사업 필요성 주장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9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김선태 청장을 만나 서천군 관내 국도 관련 당면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국도 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조속 설치,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 서천출장소를 논산국토관리사무소로 이관 조치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국도21호선 서천∼보령 구간의 당정교차로가 평면 시공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입체교차로 설치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도4호선(서천읍 사곡리) 주변의 아파트 단지 및 주택이 인접해 차량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선태 청장은 “국도21호선 당정 입체교차로의 경우 주민 불편이 발생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서천읍 사곡리 주변 방음벽 설치는 동백대교 개통과 동시 교통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소음 측정 결과 및 주민 동의가 이뤄지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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