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GAP KOREA 농업인 전국대회 행사 개최 추진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인삼 안전성 확보 및 관내 인삼약초 산업 발전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대한민국GAP연합회와 공동으로 금산인삼 GAP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를 발대했다.
이날 농촌진흥청,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를 비롯한 관내 인삼관련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박범인 금산군수와 (사)대한민국GAP연합회 정덕화 회장을 위원장으로 총 17명의 추진위원이 구성됐다.
위원회는 GAP인삼 생산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 금산다락원에서 GAP KOREA 농업인 전국대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 인삼의 안전성 확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금산인삼 GAP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가 GAP 인삼 생산자 육성 및 참여 공감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군이 GAP제도 발전의 선두에 서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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