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장려상 이어 올해도 장려상 및 우수상 수상!
지난해 ‘충남도 주관 읍면동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한산면이 올해는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며 ‘충남도 혁신 우수사례 장려상’, ‘서천군 혁신 우수사례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인지장애로 인해 스스로 보건·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는 치매 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한산면, 한산보건지소,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산사랑후원회가 연계해 기획됐으며,
한산보건지소 치매 사례관리 주무관이 120명의 등록 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욕구를 파악하고 매월 통합돌봄회의를 통해 민관이 수급자·긴급지원 생계비 신청, 안전바·LED등 교체 등의 집수리, 반찬 서비스, 해충방제 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장희용 한산면장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치매 등의 인지장애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30% 이상의 치매 노인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주민 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수시책을 개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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