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 김정미
  • 승인 2021.05.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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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비스원 틈새돌봄사업 홍보물
충남서비스원 틈새돌봄사업 홍보물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에 나섰다.

긴급틈새 돌봄은 본인 또는 보호자, 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노인 및 종사자 공백이 발생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단을 파견하여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유형은 ▲가족이나 기존에 돌봄은 제공하던 인력의 확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자가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받던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등이다.

서비스 신청 시에 가정에서는 장보기 및 식사지원, 신체수발,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직원을 대신하거나 코호트 격리 시설에서 돌봄 제공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지원 공백을 채워주는 틈새 돌봄사업에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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