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3개 특화사업 추진 결정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태원, 민간위원장 김용찬)는 지난 25일 마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 운영 보고 및 2019년 특화사업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해 동안 3개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난방 취약 저소득 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 설치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약계층 청소·소독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원 공공위원장(마서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은 작은 예산을 통해 이뤄지지만, 후원회, 새마을회 등 여러 단체들과의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업으로 마서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찬 민간위원장(마서사랑후원회장)은 “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 부녀회장을 비롯해 농·어업 종사자, 자원봉사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우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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