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의 상담 및 간담회를 통한 사회복무관리 발전에 기여
보령시는 6일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병무청(청장 기찬수)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1만여 개 기관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 등을 대상으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개인과 기관 포상을 한 것이다.
시는 평소 철저한 복무관리포털시스템을 활용한 근무부서의 철저한 지휘‧감독 ▲‘그대가 있어 행복한 직장’이라는 주제로 분기별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 개최 ▲스마트폰 밴드 운영으로 사회복무요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 ▲사랑의 연탄 나눔 등 나눔행렬 동참 ▲민주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현장 견학 ▲사회복귀 전 자립심 강화를 위한 군인 적금 장려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활기차게 사회복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복무관리를 하는 한편, 권익보호를 통한 근무의욕을 높인 점도 수상의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진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은 소중한 인적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인권존중을 통한 사기진작과 안정적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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