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둔갑, 매점매석 등 민생침해 행위 집중단속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한상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1월 6일부터 31일까지 민생 침해 사범을 특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에는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부정 유통 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유통 질서 교란 행위 ▲유통기한 경과 폐기 대상 식품의 판매 행위 등에 대해 농·수·축산물 수입·유통 업체와 유명 수산시장, 대형 마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 먹거리 안전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올해 설 명절 전후 수산물 불법 유통을 근절하여 국민 먹거리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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