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유도와 안정적인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2025년 귀농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타 도시지역(읍·면 제외)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자로, 전입 기간 및 영농종사 기간이 6개월 경과하고 귀농 교육을 50시간 이상 이수한 자에 한한다.
지원 대상은 2개 분야로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지원사업, △귀농인 소규모 농기계 지원사업이다. 귀농인 소규모 주택개선 사업은 5개소에 대해 개소당 1천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5백만 원 포함)로 ▲지붕, 벽체, 이중창, 보일러, 비가림시설 등 소규모 주택 개보수 및 신축을 지원한다.
귀농인 소규모 농기계 사업은 6개소에 대해 개소당 5백만 원의 사업비(자부담 2백5십만 원 포함)로 벼 및 원예작물 재배 농가 등에 소형 농기계 구입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폭넓은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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