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보령시, 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공연 개최
  • 윤예지
  • 승인 2024.09.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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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기억의 숲으로 간 숲깨비’ 행사 열려
국립 기억의숲
국립 기억의숲

 

보령시는 9월 29일부터 4회에 걸쳐 수목장림 인식개선 및 국립기억의숲 홍보를 위한 체험 행사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주최로 진행되며, 국립수목장림 보령 국립기억의숲에서 9월 29일(일), 10월 17일(목), 10월 24일(목), 10월 31일(목)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억의숲으로 간 숲깨비’는 그림동화를 각색한 사물놀이형 마당극으로, 참여자가 직접 사물악기를 체험하며 숲과 함께 수목장림의 다양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공연이다.

어른, 아이,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마당극,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함께 점심(도시락)과 간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누리집(www.wb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체험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국립기억의숲과 수목장림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 국립기억의숲은 성주면 모란공원 뒤 만수로 755-136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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