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보령경찰서, 여성단체협의회,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피서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성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성범죄 예방 홍보물(몰카탐지기 카드, 키링) 배부,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 활동을 펼쳐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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