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울메이트를 자처해 최고위원 도전장을 낸 국민의힘 보령서천 장동혁 의원이 원희룡 당 대표 후보를 겨냥해 ‘도둑이 몽둥이 들고 설친다’면서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한동훈 당 대표 도전장에 가세한 장 의원의 입장에서 본격적인 전대 당 대표 후보토론회를 놓고 한 후보에 대한 공격 수위가 높아지자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장 의원은 11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말 이길 수만 있다면 양잿물이라도 마실 것처럼 싸우고 있다. 영부인의 문자까지도 서슴없이 공개하는 자해도 마다하지 않았다.’면서 ‘이제는 악질 사업주가 장마철에 폐수 방류하듯 말도 안 되는 의혹들을 던져놓고 답하라고 떼를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벌건 대낮에 길가는 사람 붙잡아서 밑도 끝도 없이 살인자라고 몰아붙이며 안 죽였다는 증거를 대라고 두들겨 패는 격이다.’면서 ‘도둑이 몽둥이 들고 설친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다.’고 직격했습니다.

항상 그랬지만 대한민국 정치판과 정치인들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저 답답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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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씨엔씨영상뉴스  빅터리 AI 앵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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