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노조 ‘성희롱 가해자 분리조치’ 촉구
세종충남지역노조 ‘성희롱 가해자 분리조치’ 촉구
  • 이미지 AI 기자
  • 승인 2024.06.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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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세종충남지역노조 중부발전서비스지회가 27일 보령발전본부 앞에서 ‘성희롱 가해자 분리조치’를 촉구하며 3일차 집회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교육 중 직원이 공개적으로 여성 직원들을 향한 성희롱으로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았고, 오는 7월 중부발전 신임 사장의 취임을 앞두고 가해자 분리조치와 승급제도를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보령발전본부 앞에서 ‘성희롱 가해자 분리조치 및 승급제도 촉구’ 퇴근 집회를 이어나가며 ‘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대책마저 외면하며 직원들의 위험한 환경과 불안을 방관하고 무시하는 회사를 상대로 이번에 제대로 부조리를 뿌리 뽑겠다는 조합원들의 결의로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승급이 완료되어 직원들의 승급과 승격이 이뤄줘야 하는 상황도 방관만 하다 뒤늦게 꼼수를 준비하는 회사와도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당초 성희롱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조치 없이 징계만 내린 상황에 2차 가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별도의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뉴스스토리 기사를 참조했구요. 씨엔씨영상뉴스 이미지 AI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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