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주거환경개선 및 보건위생 향상 기대
당진시가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한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건설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이 없던 대호지면에 총사업비 67억 원을 들여 2020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 6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올해 4월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준공했다.
대호지 조금 하수처리장의 1일 처리용량은 70톤이며 배수 설비는 140여 가구의 규모로 대호지면 주민들의 하수도 보급률 및 보건위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기념사를 통하여 “앞으로도 당진시의 하수도 보급률을 증대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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