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의류지원사업’
대천중학교(교장 엄태유)는 11월 29일(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24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 의류를 전달하였다.
2009년 9월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13년째 운영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사례관리를 통한 안전망 구축, 기초학습지원, 문화체험의 기회제공, 상담 및 의료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천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웅천 소재 (주)동서에코글로벌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사)페세지오브블레싱장학재단과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위기 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사례관리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장학재단과는 2년째 이어온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사업으로 △식자재 및 반찬 지원, △생필품 지원, △치료비 지원, △월세 지원, △장학금 지원, △학원비 지원, △의류 지원 등 있으며 앞으로도 재단 담당자와 협의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엄태유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재난 영향을 크게 받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의 교육 및 생활지원을 위해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들을 파악하고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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