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제29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2018년 충청남도 대표선수 선발예선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19일 전했다.
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태권도협회·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임원 등 1,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초등부(남.여)와 중등부(남.여) 1,2위 입상자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고, 고등부(남.여) 1,2위 입상자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충남대표 최종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서천군은 충남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시작으로 올 6월 충남협회장기태권도대회, 8월 대전MBC배 전국태권도페스티벌 등 다수의 태권도대회를 개최해 충남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충남 태권도 중심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충남교육감기 태권도 대회가 서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서천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의 국기인 태권도의 활성화와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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