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대상 특화 안전관리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이달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관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은 관리자와 입주민의 초기대처 방법 및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서장과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 대표 등과의 간담회 진행 △화재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반상회, 게시판 및 유튜브 등 전방위적인 집중 홍보 △우리 집 점검의 날 안내방송 △멘토링제로 소방계획서 점검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시 원활한 소방력 투입을 위해 출동 소방차량과 단지 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입체적 작전과 훈련으로 재난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방장원 소방서장은“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경각심 고취로 보령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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