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가을철)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2022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악사고 안전대책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내실화 △산악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환경 조성 △산악사고 긴급 구조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홍보 강화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주포119안전센터는 산악사고 다발 지역인 오서산 일대에서 119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산악안전지킴이 자체 교대 근무표를 편성하여 등산로 안전시설 점검 및 안전산행 지도 등을 실시한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 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안전한 산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예방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며“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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