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전개
금산군,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전개
  • 이대호
  • 승인 2022.04.0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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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등 우선 보조사업자 선정

 

지난해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통해 교체된 음식점 내부
지난해 입식테이블 교체사업을 통해 교체된 음식점 내부

 

금산군은 올해 이용자 편의 중심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군비 8400만 원을 들여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

이 사업은 업소당 입식테이블 교체 비용의 80%(최대 160만 원)를 지원하며 신청업소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등을 우선해 보조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2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금산읍 오리정1길 48)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 미달 시에는 접수 기간 연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좌식 환경이 불편했던 노인, 장애인 등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외식업자의 부담을 줄여나간다는 복안이다.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지도위생팀(☎041-750-4014)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금산군지부(☎041-754-6735)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편안하게 음식점을 이용하는 외식환경을 조성해 이용객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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