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고,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로부터 장학기금 전달 받아
온양고,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로부터 장학기금 전달 받아
  • 이대호
  • 승인 2022.01.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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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溫)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 협약 통해 마을기반 교육과정 운영

 

온양고  청소년 장학기금
온양고 청소년 장학기금

 

온양고(교장 김영칠)에서는 지난 1월 3일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 여성분과 다빛여성공동체로부터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는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공동대표 남효숙, 센터장 오형석)가 동지팥죽 판매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온(溫)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 협약 고교인 온양고에 전달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그동안 온양고는 ‘삼계탕 나누기 봉사활동’, ‘온마을 공작소 목공체험’, ‘꽃차 만들기’, ‘반디불을 지켜라’, ‘생태환경 진로 캠프’ 등 지역의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왔다. 그 과정에서 원도심 활성화라는 지역의 공동 목표를 위해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각종 계기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여 왔다. 아울러 학생들이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과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영칠 교장은 “다음 학년도에도 지역사회에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상호 협력 활동을 하면 학생들에게 교육적 의미가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온양고는 앞으로도 두터운 신뢰 속에서 온양원도심 주민협의체와의 협약을 더욱 두터이 하고, 「온(溫) 마을이 행복한 삶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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