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위해 방역 친화적 가을여행 추천
당진시가 가을 단풍철 여행 및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11월 단계적 일상생활 회복으로의 전환 준비를 위해 가을철 맞이 방역수칙에 대한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방역 친화적 가을철 여행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핵심수칙으로는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 ▲여행 시 핵심행동수칙 준수 ▲밀집지역·시설 이용 자제 등 3가지이다.
세부수칙으로는 첫째, 장거리·단체 여행 자제를 위해 집 근처 등 가까운 곳을 짧은 일정으로 가족 단위(소규모)로 여행한다.
둘째, 여행 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 철저히 하고 과도한 음주 등 감염위험을 높이는 행위 등을 피한다.
셋째, 밀집지역·시설 이용 자제를 위해 정부 등에서 제공하는 혼잡도 예측서비스(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사이트)등을 활용해 밀집도가 낮은 지역으로 여행하며, 여행 중 언제·어디서나 거리두기(2m, 최소 1m) 준수, 밀집도 높은 시설 이용 자제, 다른 일행과 섞이기보다는 동행자 중심으로 활동하기 등이다.
손미순 감염병관리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빠른 일상생활 회복으로의 전환을 위해 시민분들 모두 핵심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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