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과 감성 담은 콘텐츠 생산으로 만세보령 널리 알린다!
수요자 중심과 감성 담은 콘텐츠 생산으로 만세보령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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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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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3기 SNS 홍보요원 40명 위촉.. 연말까지 홍보대사로 활동
제 3기 보령시 SNS 홍보위원 발대식 - 보령시제공
제 3기 보령시 SNS 홍보위원 발대식 - 보령시제공

보령시는 지난 26일 오후 웨스토피아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시의 홍보활동에 큰 힘을 실어줄 제3기 SNS 홍보요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NS 홍보요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및 홍보요원증 수여, 홍보요원 활동 방향 안내, 원고 작성 및 사진 촬영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요원들은 모두 40명으로 보령지역이 13명으로 가장 많고, 타지역으로는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4명, 충남 8명, 세종과 충북, 경북과 부산이 각 1명씩 모두 27명으로 위촉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앞서 시는 제1기 및 제2기 홍보요원 활동으로 축제, 관광, 특산물, 볼거리, 시정 소식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눌 뿐만 아니라 시정정책과 시민에게 유용한 생활정보 안내, 재난발생시 위기정보 제보 및 대응요령 전파 등 일상 속에서도 소소하고 따뜻하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로 보령만의 특별한 감성을 발굴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보령시 SNS는 3년 만에 페이스북 구독자 2만7472명, 블로그 누적 방문객 200만 명 돌파(1일 평균 4477명), 포스트 53만 명 방문(1일 평균 1742명) 등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특히, 소셜미디어 특유의 개방성과 확장성, 급속한 전달성으로 행정 정보의 이미지화를 통한 질적 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생산으로 시민은 물론, 전 국민들에게도 만세보령 특유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김동일 시장은 “과거 인터넷의 구조가 ‘콘텐츠의 시대’였다면, 최근에는 사람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인간의 시대’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는 콘텐츠와 재미도 중요하지만, 보는 상대방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감성 공감 부분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께서는 홍보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보령 곳곳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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