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위해 추진… 기업 20명 채용 목표에 구직자 60여 명 참여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센터장 권순우)와 함께 지난 18일 서천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인 기업과 구직 희망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구직자는 60여 명이 참여, 참여 기업인 ㈜허스델리는 직원 20명을 채용하기 위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허스델리는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으로 지난 2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한 현장 면접에서 여직원 80명을 채용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상호 이야기를 나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할 수 있는 만남의 날 행사를 자주 개최해 많은 지역 주민이 취업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이어가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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