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6일 남포면사무소에서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기관·기업체·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체험의 기회 제공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가람국악봉사단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이동빨래, 칼갈이, 이·미용,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5개 전문봉사단과 시보건소 치매예방홍보, 시설관리공단 그린나래봉사단의 전기안전점검, 글라스스토리 돋보기 나눔, 장수사진 촬영, 깔끄미봉사단의 차봉사 등 많은 기관과 기업 ․ 단체가 참여했다.
우준영 센터장은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화된 특성을 살려 맞춤형 자원봉사로 서비스를 받는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나눔으로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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