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6명을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및 적극행정 유공공무원으로 선정하고 2일 열린 5월 중 직원모임에서 표창했다.
이번에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된 회계과 정은효 주무관은 예산편성 참고자료 및 성과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회계연도 결산과 통합자금관리의 내실을 다졌으며, 재무결산 교육을 실시해 결산업무의 정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수도과 이리라 주무관은 기존 1500가구에서 2만 가구의 자가 검침 확대와 수도요금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 도입, 상위법 위임 없이 정한 수도요금 납부 연대책임 조항 삭제 등 선진 수도체계를 도입했다.
관광과 이재용 주무관은 해양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된 내륙관광 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보령댐, 청천호, 천북면을 중심으로 성주산 남포오석 테마거리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 청소면 고복순 팀장과 청라면 차은선 팀장은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로 마을 단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개선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적극행정을 표방한 시는 적극행정 유공공무원의 첫 대상자로 산림공원과 김영두 팀장을 선정했다. 김 팀장은 찾아가는 임업기술 상담실 등 14개 적극행정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산림, 임업 기관과 단체 종사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등 산림 시책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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