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성수기 대비 해양안전문화 확산 교육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해양 안전의식 함양과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고 학생, 기관․단체 대상으로 5월부터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보령해경이 실시하는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은 국민들이 해양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필요성을 공감하고 반응이 좋아 해양경찰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해양사고 대처요령 ▲1․2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요령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교육 등으로, 실습 교육을 강화하여 몸소 체험하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국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생 뿐 만 아니라, 지자체․단체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대상․연령별*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초중) 실습 교육 / (고교) 직업소개프로그램, 실습 / (성인․기관) 안전사고예방교육, 실습
아울러, 참가를 원하는 학교, 기관․단체는 보령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041-402-244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보령해경은 전년도 관내 16개 초․중학교와 아동복지센터 85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다.”며,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의식을 높여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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