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문제부터 생활환경 문제까지 생활밀착형 교육 ‘유익’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지난 3월 7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성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상반기 녹색생활 실천 교육 ‘Life is Eco’ 강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각한 미세먼지 문제를 바로 알고 생활 속에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필터 교체용 미세먼지 3중 마스크 만들기, 미세먼지 제거 식물 기르기 등 생활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미세먼지 마스크는 일회용이라 비용적, 환경적 측면에서 부담스러운데 필터만 교체하면 버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건강도 지키고 착한 소비에 동참하는 것 같아 좋았다”며 “생활과 연계된 환경교육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향후 교육에 또 참여하겠다”고 재 참여의사를 밝혔다.
구충완 서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우리 모두는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나 그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책임 있는 환경적 자세가 일상생활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환경인식 확산을 위해 더욱 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색생활 실천교육은 올 7월 생활 속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실천행동에 관한‘Eco is Life’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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