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결속력 증진과 봉사자로서의 자질 향상 위한 시간 마련
서천군 새마을회(회장 이세원)는 지난 12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서천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새마을 지도자들의 조직 결속을 다지고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식행사와 화합의 한마당, 장기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 선 공로로 화양면 협의회 박병선, 서면 새마을부녀회 윤선남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고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 2명,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공로패 1명 등 총 31명이 표창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지도자분들게 감사드리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더 굳건히 하여 봉사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배려로 사회적 덕목을 실천하는 국민정신 함양 운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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