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학습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체험학습의 장 마련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17명(초등8명, 중학 9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학습 교과과정을 통해 변산반도 일원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초등과정 및 중학과정의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 학습자에게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서대학교 채석강, 부안영상테마파크, 내소사를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동일 시장은“개개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학업 취득의 기회를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에게 면학의 꿈, 학력 취득의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실은 올해 초등 1단계, 중학 3단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초등 2단계, 중학 1단계 과정을 새로 진행하며, 과정 참여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문화교육과(☎041-930-34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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