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보령 지역 주민들, 이웃 부여군 수해 복구에 힘 보태다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군수 박정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재단 ▲부여군청 직원등 236명이 힘을 합쳐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부여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에도 청양군 군수와 함께 100여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펼친바 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지역인 부여군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며“이웃을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암면 피해 주택가옥 5곳의 활동장소에 사전 방문 조사를 하는 등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부여군청 직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청양, 보령, 부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웃간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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