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2일부터 돌입한다.
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59회 임시회를 열고 11일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이어 12일부터 7일 동안 43개 부서에 대한 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일차인 12일 홍보미디어실로 시작해 7일차인 20일 시설관리공단을 끝으로 행감을 마치고, 곧바로 예결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안팎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코리아휠’ 및 ‘조직개편안’ 등이 도마 위에 오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 기간 제9대 보령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은 또 다른 관심이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다수석으로 사실상 후반기 의장에도 국민의힘 소속 의장 선출이 유력한 가운데 부의장 및 상임위 구성에서도 차기 지방선거를 대비한 진영별, 의원별 수 싸움은 이미 시작된 지 오래다.
추보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필수노동자 휴게 공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는 의정활동의 꽃이다.”면서 “불합리한 행정의 시정을 요구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감사 이후에도 실제 변화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행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59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10일 개회를 시작으로 28일까지 19일 동안 열린다.
이 기간 동안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안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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