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 소재 디저트 카페 ‘램프’ 한예진 대표가 지난 9일 관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56만원 상당의 러스크빵 96개를 기탁해 2024년 장항읍 좋은이웃 15호에 선정됐다.
디저트 카페 ‘램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대표인 한예진 씨는 지역 청년 사업가들로 구성된 ‘놀라운일협동조합’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에 젊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 대표는 “이번 나눔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러스크빵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모자원 아동들에게 간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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