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화)∼5월 31일(금) 도내 34개 학교(기관) 점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2일(화)부터 5월 31일(금)까지 도내 34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중대재해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학교 현장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내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방안 교육 ▲법령의 현장 안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2일에는 황인명 행정국장과 산업재해예방팀이 천안 신흥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산업중대재해 예방업무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후 급식실과 시설창고, 기계실을 점검하며 위험기구의 방호조치, 유해위험물질의 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안전보건표지 부착여부, 보호구 관리, 위험작업 시 안전보건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였다. 또,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담당자 현장교육과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후 안전보건용품을 전달했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실질적인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급 학교 및 기관의 교직원 등 종사자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해 모두가 안심하는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365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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