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 및 도·농 상생의 기회 마련
장곡면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 양천공원에서 열린 김장철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 참가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생산 농가를 돕고, 도시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4개 농가에서 배추, 무, 새우젓, 홍성한우, 표고버섯, 잡곡 등 40여 가지 양질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마진 없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양천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 등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장곡면과 양천구 신정6동은 2012년 2월부터 지역 자치위원 등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도·농 상생발전과 직거래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씨엔씨 영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