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장곡면은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을 연계하여 취약계층 8가구의 집에 총 8백만원 상당의 주거위생 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연말까지 대상자를 추가로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주거위생 개선사업의 대상자 발굴은 두 가지 방향으로 이루어지는데,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공적 복지제도 외에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장곡면에서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사회보장급여 자격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는 민관협력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상자 발굴 후, 필요한 자원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 사업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장곡빗자루 사업 ▲홍성나눔봉사회 봉사활동 ▲장곡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비(사례관리 사업비)에서 마련하여 대상자의 유형에 맞게 연계한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우리 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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