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대사업 기반 구축하고 신해양도시 조성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가세로 태안군수가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칭찬합시다운동중앙회(총재 라경택)’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칭찬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17일 군청 군수실에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칭찬 대상은 칭찬을 통해 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는 취지 아래 문화·예술·정치·교육·언론 등 사회 각 부문에서 헌신·공헌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가세로 군수는 2018년부터 민선7·8기 군수로 재직하며 광개토 대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신해양도시 조성에 앞장서는 등 ‘더 잘 사는 태안’ 조성에 힘써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가로림만 국도38호선 국도 승격과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태안해양치유센터 조성 등 지역 미래기반 구축에 기여한 것을 비롯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장 직선제, 태안읍성 및 동문 문루 복원, 안흥진성 개방 및 국가지정 사적 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각종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칭찬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태안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군수로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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