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묘지 내 무연고 분묘 벌초 및 진입로 정비에 구슬땀
서천군 기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태구, 부녀회장 천혜자)가 추석을 앞두고 지난 22일 기산면 화산리 내 공동묘지 무연고 분묘 벌초와 진입로 주변을 제초하며 묘역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매년 화산리 내 공동묘지의 무연고 분묘 50여 기를 벌초했다.
이태구 회장은 “새벽부터 추석맞이 벌초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벌초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향객들이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한일 면장은 “매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를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하는 새마을지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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