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가 지난 21일 오색포도연구회를 대상으로 농작업 위험 요소 분석해 농업인의 질환 발생을 낮추고자 안전 장비 배부식을 가졌다.
이번 배부식은 ‘2023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의 약제 살포시 부자연스러운 작업 자세, 호흡기 질환 발생 등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배부된 농작업 장비와 안전 보조구는 약제 호스릴 분무기, 전동운반차 등 안전장비 50대와 안전보조구 150개이다.
김재경 농촌자원팀장은 “농업인의 작업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사업이었고, 지역 우수 포도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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