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와 국밥, 국수 어우러지는 오감만족 명품 축제 기대하세요!”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유인, 분재국 관리 등 관상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조형작 210점 △분재 300점 △입국 1000개 △화단국 3000개 등 다양한 관상 국화를 재배관리 중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 관리작업을 실시했으며, 7월 30일부터 국화 단일처리를 시작해 10월 13일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과 장마, 태풍까지 국화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 이었지만 지속적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정식과 유인 등 철저한 생육관리에 나서고 있다”며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장터를 대표하는 국밥과 예산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국수 등 ‘삼국’의 매력을 즐길 수 있으며, 올해는 제2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와 제13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함께 열려 ‘오감만족’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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