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차량 화재 진화한 민간인유공자 표창장 수여
보령소방서, 차량 화재 진화한 민간인유공자 표창장 수여
  • 이용란
  • 승인 2023.05.30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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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화재 진화한 민간인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모습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26일 오후 2시경 보령소방서 2층 소방서장실에서 차량 화재를 진화한 민간인 유공자 정다훈, 정종명, 김덕용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민간인 유공자 3명은 지난 5월 14일 보령시 신흑동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어 내부에 요구조자가 갇혀있고 다량의 연기 발생하는 상황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에, 정다훈 외 2명은 이를 지나치지 않고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적극적인 구조활동과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를 사전에 진화한 공을 인정받아 보령소방서에서는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선뜻 용기를 내어준 유공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보령소방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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