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지난 1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및 홍보 전략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서장, 서천군의원, 답례품 선정위원회,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용역사 등 2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상황 보고 및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및 기금 활용사업, 홍보 방안 등이 깊이 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번 용역 수행업체인 ㈜공감만세는 귀촌 농부, 청년, 모시 및 소곡주 관계자 등 각계각층 지역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서천에 적합한 추진전략을 제안하고, 국내·외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만이 가진 매력 넘치는 관광지, 축제 등 기부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답례품 및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반영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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