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29일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연말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 나눔 행사는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봉사단은 육개장, 제육볶음, 자반고등어, 깻잎장아찌, 건파래무침, 버섯볶음, 달걀 요리, 요플레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노기래 후원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연말연시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솔바람봉사단이 밑반찬을 맛있게 정성 들여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전 확인과 일상생활 지원을 위해 반찬 나눔 사업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해 안전한 복지공동체의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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