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현장포럼’ 운영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마산면 송림리, 문산면 금복3리, 서천읍 삼산3리, 종천면 장구3리, 화양면 남성리에서 농촌현장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와 마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자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각 마을에서는 사전조사를 시작으로 주민 교육, 테마 과제 발굴 및 워크숍, 선진지 견학, 마을규약 만들기, 마을 컨설팅 등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종적으로 마을 특성에 따라 발전과제 발굴, 계획수립, 실천과제 등을 구체화했다.
한상일 사무처장은 “이번 포럼이 마을 사업의 공감대 형성으로 더욱 단단하고 결속력 있는 공동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농촌현장포럼에서 제안된 마을발전 과제를 토대로 마을사업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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