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정심학교, 정심문화주간(3차) 운영
보령정심학교, 정심문화주간(3차) 운영
  • 김정미
  • 승인 2022.07.18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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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 문화 × 예술 환상 레시피

 

보령정심학교 정심문화주간 사진
보령정심학교 정심문화주간 사진

 

보령정심학교(교장 정수영)는 7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세 번째 정심문화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키우고 나눔으로써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표현활동으로 교육과정 안에서 학습경험과 지식, 기능의 영역을 넓히고자 운영하는 정심문화주간은 매 회를 거듭할수록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정심문화주간(3차)에는 학생들의 한 학기 작품으로 열린 전시회 ‘학교-문화예술과 만나다展’과 한 학기 행사 포스터 전시회가 열렸고 두 건의 초청공연이 치러졌다. 7월 15일(금) 오전에는 우리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를 맺고 있는 신대리 주민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충남관악단의 ‘희망울림 행복나눔 음악회’가 있었고, 같은 날 오후에는 정건영 교수(세한대학교 실용음악과)와 함께하는 ‘타악의 세계’를 관람하였다. 공연 후에는 관내 특수교사와 우리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IT 결합형 문화예술’이라는 주제로 정건영 교수의 연수가 있었다.

공연을 관람한 전공과 1학년 김○○ 학생은 “전공과에 진학하면서 학교 선택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보령정심학교에 입학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좋은 공연도 자주 볼 수 있고 선생님, 친구들과 하는 공부도 정말 즐겁거든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정심문화주간을 운영한 교사 강정숙은 “올 해 처음 문화예술중점교육과정을 운영했는데 한 학기 동안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특별히 매번 놀라운 작품을 만들어준 우리 학생들 자랑스럽습니다. 2학기에도 문화예술중점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감성을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공유함으로써 문화예술을 통한 인ㆍ적성 함양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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