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예비청년 창업자 대상 만세청년창업 지원사업 개강식 가져
보령시는 23일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예비창업자와 운영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개강식을 개최다고 밝혔다.
시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만세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만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기초교육,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여 초기사업에 대한 성공률 향상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5세 이하 예비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23명이 지원해 그중 18명을 확정하고, 지난 5월 한화리조트에서‘만세청년창업 지원사업’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후 네트워킹지원, 멘토링, 창업컨설팅 등 창업 심화교육을 진행하고, 각 팀별 사업계획에 따른 시제품 제작비, 임차료, 홍보 등 구체적인 사업비를 팀별 125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공연 기획업, 식품제조업, 운동서비스업, 6차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모집되어 사회 각 분야에 성공적인 청년창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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