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활성화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실천방안 협의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필·정용석)는 지난 2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민간협력 활성화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대상 사업을 선정하면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에 대한 세부사업도 함께 선정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현안사항 등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는 데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김학필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이 더욱 관심을 지니고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에게 복지혜택이 제공돼 위기가구 등이 최소화되고, 자살 예방 등 삶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연말까지 민간 후원업소 20개소의 협조로 매주 1회, 10가구씩 연간 600여 가구에 직접 찾아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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