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산면 마산25봉사단이 1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펼쳤다.
20여 명의 마산25봉사단원이 이날 봉사에 참여했으며 콩나물무침,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소고기무국 등 영양이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6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 이 모 씨는 “바쁘고 힘들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과 이웃들을 보면 봉사를 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마산면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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