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 100명 선착순 접수
금산군은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증상 호전과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확진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무료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관내 주소지를 둔 코로나19 재택치료환자 100명을 대상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양성 확진 3일 이내에 비대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한의사의 적정성 여부 판단으로 결정되며 확정 시 비대면 한방 진료를 통해 치료용 한약을 택배로 배송할 예정이다.
한약 처방은 코로나19 치료와 후유증 완화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코로나19 환자 대상 맞춤형 한약처방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한방보건팀(☎041-750-4371)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재택치로 환자가 많아지는 가운데 전국 보건소 중 최초로 한의학적 지원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건강 증진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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