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대표위원 5명 위촉,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등
보령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출에 따라 새로운 대표위원 위촉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착수보고로 진행됐다.
이날 신임 대표위원으로는 전철표 보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과 김종선 명천종합사회복지관장, 추동신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장, 김선호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장, 공표식 국민건강보험공단보령서천지사장 등 5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기존 위원들의 임기와 동일하게 오는 8월 4일까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이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는 2026년까지 시행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민관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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