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안전관리계획·장비·시설·프로그램 안전성 합동 점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윤희성)이 30일 오후 2시부터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 및 교차 점검을 위한‘2022년 수련활동 안전점검단 운영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단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시청, 신흑119안전센터, 충청북도해양교육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 각 기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수련활동 안전관리 계획, 각종 수련활동 장비 및 시설 안전, 프로그램 안전성 여부 등 각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안전 점검 내용은 ▴ 운영 및 교육훈련 ▴ 해양·육상활동 장비 및 물품 ▴ 해양·육상활동 프로그램 ▴ 안전사고 대비 등 총 4개 분야로, 점검 결과를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초 충남도교육청의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침에 따라 당초 계획했던 숙박형 수련활동을 1일형으로 변경하여 수련교육의 목표를 달성하고 교육수요자인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해양수련원 관계자는 “수련활동의 최우선 가치는 안전이며,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련활동 유관 기관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365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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