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관내 21개소 등록 경로당 및 3개소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에 대한 방역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출입이 금지된 경로당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구 잠금 여부를 점검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에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경로당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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